이유식 조리기 곰팡이 없이 사용하는 법: 세척·소독 루틴 공개
📋 목차
소중한 우리 아기가 먹는 이유식, 만드는 조리기의 위생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조금만 방심해도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요. 매번 새것처럼 깨끗하게 유지하며 곰팡이 걱정 없이 이유식 조리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아주 작은 습관 하나가 우리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답니다!
이유식 조리기는 다양한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고, 음식물이 끼기 쉬운 틈새가 많아 세척과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해요. 사용 후 바로 세척하는 습관부터 재질에 맞는 소독법, 그리고 완벽한 건조까지, 제가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방법들만 잘 따라오시면 곰팡이 걱정은 끝이에요. 저와 함께 우리 아기를 위한 청결한 주방 환경을 만들어 보아요. 😊
🧼 사용 후 즉시 세척이 중요한 이유
이유식을 만들고 난 후, 피곤하다는 이유로 조리기 세척을 미루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는 조리기는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에요. 특히 이유식에 들어가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세균의 좋은 먹이가 된답니다. 그래서 사용 후 즉시 세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따뜻한 물로 먼저 큰 찌꺼기들을 헹궈내고, 젖병 세정제와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실리콘이나 고무패킹 부분은 음식물이 끼기 쉬우니 더욱 신경 써서 세척해야 해요. 이렇게 바로 세척하는 습관만 들여도 세균 번식을 막고, 나중에 힘들게 찌든 때를 닦아내는 수고를 덜 수 있답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위생 관리법이에요!
제가 생각했을 때, 설거지를 바로 하는 건 단순히 위생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요. 깨끗하게 정리된 주방을 보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다음 이유식을 만들 때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더라고요. 아기를 돌보느라 정신없겠지만, 딱 5분만 투자해서 조리기를 바로 닦아두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몸은 조금 힘들어도 마음은 훨씬 가벼워질 거예요.
특히 찜기 기능과 믹서 기능이 함께 있는 통합 이유식 조리기의 경우, 스팀 기능 사용 후 내부에 물기가 남아있기 쉬워요. 이 물기가 음식물 찌꺼기와 만나면 세균 번식 속도가 훨씬 빨라져요. 그래서 사용 직후 물통을 비우고 칼날 부분을 분리해서 바로 세척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우리 아기의 건강을 위해 바로 실천해 보세요!
🧼 조리기 재질별 즉시 세척 팁
재질 | 세척 방법 | 주의사항 |
---|---|---|
플라스틱(PP, 트라이탄 등) | 부드러운 스펀지에 젖병 세정제를 묻혀 닦아요. | 거친 수세미는 흠집을 유발해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유리 | 일반 세척 후 식초 물로 헹구면 물때 예방에 좋아요. | 급격한 온도 변화는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요. |
실리콘 |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담가두었다가 닦으면 냄새와 색 배임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 날카로운 물건에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요. |
스테인리스 스틸 | 식초나 구연산을 사용해 닦으면 물 얼룩 제거 및 광택 유지에 좋아요. | 염소계 표백제(락스) 사용은 피해주세요. |
🔥 열탕 소독, 재질 확인은 필수!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는 주기적인 소독으로 남아있을지 모르는 세균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아요. 가장 확실하고 간편한 방법은 바로 열탕 소독이에요. 끓는 물에 조리기 부품들을 담가 소독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안심하고 제거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모든 재질이 열탕 소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니, 반드시 제품 설명서를 통해 내열 온도를 확인해야 해요.
보통 유리, 스테인리스 스틸, 실리콘, PPSU, PES 등의 소재는 내열성이 높아 열탕 소독이 가능해요. 반면 PP나 트라이탄 소재는 제품에 따라 내열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열에 약한 플라스틱을 끓는 물에 넣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오거나 제품이 변형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한답니다. 설명서를 잃어버렸다면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열탕 소독을 할 때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부품들을 넣어 30초에서 2분 내외로 소독하는 것이 적당해요. 너무 오래 삶으면 제품 수명이 단축될 수 있어요. 또한, 유리 제품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 깨질 수 있으니 찬물에서부터 함께 넣고 끓여주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집게를 사용해 조리기 부품들이 냄비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만약 열탕 소독이 불가능한 재질이라면 젖병 소독기(UV 소독기)를 사용하거나, 유아용 식기 소독액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UV 소독기는 빛이 닿지 않는 부분은 소독이 안 될 수 있으니 부품을 겹치지 않게 넣고, 주기적으로 위치를 바꿔주는 것이 좋아요. 각자의 상황과 조리기 재질에 맞는 스마트한 소독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 재질별 권장 소독 방법
재질 | 열탕 소독 | UV 소독기 | 추천 소독법 |
---|---|---|---|
유리 | O (찬물부터) | O | 열탕 소독, 스팀 소독 |
실리콘 | O (30초 이내) | △ (변색 가능성) | 열탕 소독, 전자레인지 스팀 소독 |
스테인리스 스틸 | O | O | 열탕 소독 |
플라스틱(PP) | X (제품별 확인 필수) | O | 젖병 소독액, UV 소독기 |
🔧 부품 분리 세척, 구석구석 깨끗하게
이유식 조리기는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요. 칼날, 뚜껑의 고무패킹, 본체와 분리되는 물통 등 다양한 부품들로 조립되어 있죠. 이 부품들을 분리하지 않고 통째로 세척하면 틈새에 낀 음식물 찌꺼기나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곰팡이나 물때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세척할 때는 반드시 분리 가능한 모든 부품을 분해해서 닦아주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특히 칼날 아랫부분이나 뚜껑과 본체가 맞닿는 부분, 고무패킹이 끼워진 홈 등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사각지대랍니다. 전용 세척솔이나 면봉 등을 활용해 이런 틈새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제품을 구매할 때부터 부품 분리가 쉬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에요. 구조가 너무 복잡하고 분리가 어려운 제품은 그만큼 위생 관리가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세척의 편의성까지 고려해서 이유식 조리기를 선택한다면, 매일의 관리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깨끗한 관리는 완벽한 분리 세척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특히 마스터기 형태의 이유식 조리기는 스팀 물통 세척이 중요해요. 물통 내부에 물때가 끼면 스팀 기능 사용 시 아기 이유식에 그대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정기적으로 구연산이나 식초를 희석한 물을 넣고 스팀 기능을 작동시켜 물통 내부를 소독하고, 세척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 쓰는 꼼꼼함이 필요하답니다.
🔧 놓치기 쉬운 세척 포인트
부품 | 세척 팁 | 관리 주기 |
---|---|---|
칼날 및 칼날 하부 | 작은 솔을 이용해 음식물 찌꺼기를 완벽히 제거해요. | 매번 사용 후 |
뚜껑 고무패킹 | 패킹을 분리하여 안쪽 홈까지 꼼꼼하게 닦아요. | 매번 사용 후 |
스팀 물통 | 구연산이나 식초를 희석한 물로 주기적으로 소독해요. | 주 1~2회 |
본체 연결 부위 | 젖은 행주로 닦아낸 후 마른 행주로 물기를 제거해요. | 매번 사용 후 |
☀️ 완벽 건조, 곰팡이 예방의 핵심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했더라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조립하거나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곰팡이는 습한 환경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따라서 세척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완벽한 건조'랍니다.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어요.
세척을 마친 부품들은 마른 행주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그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펼쳐두어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식기 건조대를 활용하거나, 깨끗한 마른 행주 위에 부품들이 서로 겹치지 않게 널어두세요. 젖병 소독기에 건조 기능이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부품들의 틈새나 고무패킹 안쪽은 물기가 마르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한 후에 조립해야 해요. 조급한 마음에 물기가 채 마르지 않은 상태로 조립해 보관하면, 밀폐된 내부 공간에 습기가 차면서 곰팡이가 생기기 딱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답니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바짝 말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장마철처럼 습도가 높은 날에는 자연 건조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선풍기 바람을 약하게 쐬어주거나, 제습기를 활용하면 건조 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뽀송뽀송하게 말릴 수 있답니다. 완벽한 건조, 조금만 더 신경 쓰면 곰팡이 걱정 없이 늘 위생적인 이유식 조리기를 사용할 수 있어요!
☀️ 효과적인 건조를 위한 꿀팁
방법 | 장점 | 주의사항 |
---|---|---|
자연 건조 | 가장 일반적이고 간편한 방법이에요. |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부품이 겹치지 않게 널어두세요. |
젖병 소독기 건조 기능 | 살균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해요. | 제품의 내열 온도를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
마른 행주로 닦기 | 건조 시간을 단축시키고 물 얼룩을 방지해요. | 깨끗하고 먼지 없는 행주를 사용해야 해요. |
선풍기/제습기 활용 | 습도가 높은 날씨에 효과적으로 건조할 수 있어요. | 직접적인 강한 바람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
🌿 천연 세제 활용법 (베이킹소다, 식초)
아기 입에 직접 닿는 조리기인 만큼, 일반 주방 세제 사용이 꺼려지는 엄마들도 많을 거예요. 이럴 땐 우리에게 친숙한 베이킹소다와 식초 같은 천연 세제를 활용하면 안심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세정 및 소독 효과가 뛰어나 일석이조랍니다.
베이킹소다는 연마 작용과 탈취 효과가 뛰어나요.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준 뒤, 조리기 부품들을 10~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부드러운 솔로 닦아주면 기름때나 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특히 실리콘 재질의 부품에 밴 음식 냄새나 색깔을 제거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식초는 강력한 산성 성분으로 살균 효과가 뛰어나 물때 제거에 탁월해요. 물과 식초를 10:1 비율로 희석한 물에 조리기 부품들을 헹궈주거나, 분무기에 담아 뿌려준 뒤 닦아내면 세균 번식을 막고 물 얼룩 없이 반짝반짝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통이나 칼날 세척에 활용하면 더욱 좋답니다. 단, 식초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으니 마지막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주세요.
구연산 또한 식초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천연 세제예요. 특히 이유식 마스터기의 스팀 물통 내부에 하얗게 생긴 석회질(물때)을 제거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물통에 물을 채우고 구연산을 한 스푼 넣은 뒤 스팀 기능을 몇 차례 작동시켜주면, 손이 닿지 않는 내부까지 깨끗하게 소독하고 세척할 수 있어요. 화학 세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세제, 똑똑하게 활용해 보세요!
🌿 천연 세제별 활용 백과
천연 세제 | 주요 효과 | 추천 활용법 |
---|---|---|
베이킹소다 | 찌든 때 제거, 탈취, 기름때 분해 | 따뜻한 물에 풀어 찌든 때를 불리거나,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 닦아내기 |
식초 | 살균, 소독, 물때 제거, 광택 | 물과 희석하여 헹굼물로 사용하거나 분무기에 담아 뿌린 후 닦아내기 |
구연산 | 석회질 제거, 살균, 섬유유연 효과 | 물에 녹여 스팀 물통을 세척하거나, 스테인리스 제품의 얼룩 제거에 사용 |
🗓️ 주기적인 소독 및 관리 스케줄
매일 사용하는 이유식 조리기, 언제 무엇을 해야 할지 헷갈릴 수 있어요. 그래서 체계적인 관리 스케줄을 정해두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요. 규칙적인 관리는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예방하고 조리기를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하는 비결이랍니다. 나만의 관리 스케줄을 만들어 주방에 붙여두고 체크리스트처럼 활용해 보세요.
먼저, '매일 해야 할 일'이 있어요. 바로 사용 후 즉시 분리해서 세척하고, 완벽하게 건조하는 것이죠. 이것은 가장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습관이에요. 매일 이유식을 만든다면, 하루의 마지막 이유식을 만든 후에 모든 부품을 깨끗이 씻어 잘 말려두는 것을 규칙으로 정해보세요.
다음은 '주기적으로 해야 할 일'이에요.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열탕 소독이나 젖병 소독기를 이용한 살균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스팀 물통이 있는 조리기라면 일주일에 한 번은 구연산이나 식초를 이용해 내부를 청소해 주세요. 칼날이나 고무패킹처럼 마모되거나 변색되기 쉬운 소모품들은 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해 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장기간 조리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모든 부품을 깨끗하게 세척 및 소독한 후, 완전히 건조시켜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다시 사용할 때는 사용 전에 한 번 더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 관리하면 언제나 안심하고 우리 아기에게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거예요.
🗓️ 나만의 위생 관리 캘린더
주기 | 관리 항목 | 세부 내용 |
---|---|---|
매일 (사용 후) | 기본 세척 및 건조 | 모든 부품 분리 후 젖병 세정제로 세척, 완벽 건조 |
주 1~2회 | 정기 소독 | 열탕 소독, UV 소독기, 스팀 소독 등 재질에 맞게 선택 |
주 1회 | 특수 부위 관리 | 스팀 물통 구연산 세척, 칼날 연마 상태 확인 등 |
월 1회 | 소모품 점검 | 고무패킹, 칼날 등 마모 및 변색 여부 확인 후 필요시 교체 |
❓ 이유식 조리기 위생 관리 FAQ 30
Q1. 이유식 조리기는 매번 사용 후 바로 씻어야 하나요?
A1. 네, 맞아요. 음식물 찌꺼기가 마르거나 부패하기 전에 바로 씻어야 세균 번식을 막고 세척도 훨씬 쉬워져요.
Q2. 일반 주방세제로 씻어도 괜찮을까요?
A2. 잔류 세제가 걱정된다면 1종 주방세제(젖병 세정제)나 베이킹소다 같은 천연 세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Q3. 열탕 소독은 몇 분 정도 하는 게 좋은가요?
A3. 재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끓는 물에 30초에서 2분 이내로 하는 것이 적당해요. 너무 오래 하면 제품이 손상될 수 있어요.
Q4. 모든 플라스틱은 열탕 소독하면 안 되나요?
A4. 아니요, PPSU나 PES, 트라이탄 등 내열 온도가 높은 플라스틱은 가능해요. 반드시 제품 설명서에서 내열 온도를 확인하세요.
Q5. 젖병 소독기(UV)를 사용해도 되나요?
A5. 네, 가능해요. 하지만 실리콘 같은 소재는 장기간 사용 시 변색될 수 있고, 빛이 닿지 않는 부분은 소독이 안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Q6. 조리기에서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제거하나요?
A6. 베이킹소다를 푼 따뜻한 물에 담가두거나, 식초를 희석한 물로 헹궈주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Q7. 당근 같은 채소 때문에 조리기에 색이 물들었어요.
A7. 색 배임이 심하지 않다면 베이킹소다로 닦아내거나 햇볕에 말리면 색이 옅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완전히 지우기는 어려울 수 있답니다.
Q8. 스팀 물통에 하얀 물때(석회질)가 생겼어요.
A8. 물통에 물과 구연산 또는 식초를 넣고 스팀 기능을 작동시키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그 후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주세요.
Q9. 고무패킹에 곰팡이가 생겼는데 어떻게 하죠?
A9. 곰팡이가 생겼다면 즉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곰팡이 포자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요. 예방이 최선이랍니다.
Q10. 세척 후 건조는 얼마나 해야 하나요?
A10. 눈으로 보기에 물기가 전혀 없을 때까지, 부품 틈새까지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최소 몇 시간 이상 자연 건조하는 것을 추천해요.
Q11. 식기세척기에 넣고 돌려도 되나요?
A11. 제품 설명서에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고온 세척 및 건조로 인해 변형될 수 있는 부품도 있답니다.
Q12. 칼날이 무뎌진 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하나요?
A12. 이유식 조리기 칼날은 소모품인 경우가 많아요. 재료가 잘 갈리지 않는다면 제조사를 통해 칼날 부품만 따로 구매하여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Q13. 여행 갈 때 조리기는 어떻게 챙겨가야 위생적일까요?
A13. 깨끗하게 세척, 소독, 건조한 상태로 부품별로 위생 비닐팩에 담아 파우치에 보관하면 먼지 없이 위생적으로 휴대할 수 있어요.
Q14. 철수세미로 닦아도 되나요?
A14. 절대 안돼요! 플라스틱이나 코팅된 부분에 흠집을 내고, 그 틈으로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요. 반드시 부드러운 스펀지나 솔을 사용하세요.
Q15. 소독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15. 아기 월령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초기 이유식 시기에는 주 2~3회, 이후에는 주 1회 정도를 권장해요.
Q16. 전자레인지로 소독해도 되나요?
A16.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표시가 있는 전용 용기를 사용해야 해요. 실리콘 재질은 보통 가능하지만, 제품별로 확인이 꼭 필요해요.
Q17. 조리기 본체(모터 부분)는 어떻게 닦나요?
A17. 본체는 절대 물에 담그면 안 돼요. 물기를 꼭 짠 행주로 겉면을 닦아주고, 마른행주로 마무리해서 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Q18. 젖병 세정제와 베이킹소다 중 어떤 게 더 좋은가요?
A18. 둘 다 안전하고 좋은 세정제예요. 평소에는 젖병 세정제를 사용하고, 찌든 때나 냄새가 심할 때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식으로 병행하면 좋아요.
Q19. 조리기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 때 팁이 있나요?
A19. 깨끗하게 세척, 소독 후 완벽하게 건조시켜서 모든 부품을 분리한 채로 먼지가 쌓이지 않게 밀봉하여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세요.
Q20. 중고 이유식 조리기를 사용해도 될까요?
A20. 사용해도 괜찮지만, 사용 전에 모든 부품을 꼼꼼히 확인하고, 특히 고무패킹이나 칼날 같은 소모품은 새것으로 교체한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해요.
Q21. 실리콘 조리기 건조 후에도 끈적거려요.
A21. 실리콘 특성상 유분이나 먼지가 붙어 그럴 수 있어요.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한번 삶아주거나 닦아내면 끈적임이 사라져요.
Q22. 유리 조리기에 금이 갔는데 계속 써도 되나요?
A22. 아니요. 작은 금이라도 뜨거운 물이나 스팀에 의해 깨질 위험이 있고, 틈새로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해요.
Q23. 스팀 기능 사용 시 수돗물을 써도 되나요?
A23. 가급적 정수된 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는 것이 물때(석회질)가 덜 생겨서 관리가 편해요. 수돗물을 사용했다면 더 자주 구연산으로 세척해주세요.
Q24. 락스로 소독해도 되나요?
A24. 아기 용품에는 절대 권장하지 않아요. 락스는 독성이 강하고 잔류할 경우 아기에게 매우 해로울 수 있습니다. 열탕 소독이나 전용 소독액을 사용하세요.
Q25. 건조할 때 햇볕에 직접 말려도 되나요?
A25. 햇볕은 살균 효과가 있지만,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소재를 장시간 노출시키면 변색되거나 변형될 수 있으니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리는 것이 더 좋아요.
Q26. 조리기 부품을 잃어버렸어요.
A26. 제조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대부분 부품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요. 정확한 모델명을 확인하고 연락해보세요.
Q27. 세척솔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A27. 세척솔도 사용 후 깨끗이 헹궈서 물기를 털어내고 잘 말려주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위생적이랍니다.
Q28. 뜨거운 물로만 헹궈도 소독이 되나요?
A28. 뜨거운 물로 헹구는 것은 세척에는 도움이 되지만, 세균을 완벽히 죽이는 소독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주기적인 열탕 소독이 필요해요.
Q29. 곰팡이가 한 번 생겼던 조리기, 계속 써도 될까요?
A29. 곰팡이를 완벽히 제거했다면 사용 가능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포자가 남아있을 수 있어요. 곰팡이가 생겼던 부품은 교체하는 것을 가장 추천해요.
Q30. 이유식 조리기 말고 다른 도마, 칼도 따로 써야 하나요?
A30. 네, 맞아요. 특히 육류나 생선을 다루는 성인용 도마, 칼과 이유식용은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해야 교차오염을 막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요.
면책 조항 (Disclaimer)
본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 및 관리 팁이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아기의 건강 상태나 특정 제품 사용에 관한 문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안내된 세척 및 소독 방법은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하시는 제품의 설명서를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따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정보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결과에 대해서도 블로그 운영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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